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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골짜기 깊은곳에서의 하루 산속 외진곳을 좋아해서 그런숙소들을 좀 찾아다니는편인데, 그중 여기가 가장 깊은곳 같다. 산속을 차로 한참올라가야하고 길도 험하다. 일반승용차로는 가기 좀 힘들듯한데 사장님께 전화드리면 산속을 다닐수있는 트럭으로 마중나와주시기도 한다. 당연히 해가지면 더 위험해서 일찍올라가야 됨. 원래 하루에 한팀만 받는곳인데, 옆에 뭔가한챠를 더짓고 계셔서 지금은 아마 한팀이상이 묵을수 있을듯. 도착했을때 느낌이 너무좋았던곳.뭐 이런데가 다있나 싶었다. 태백의 한 깊은산속 골짜기 ​​
인천공항 엔타스 면세점위치 출국전 들른 엔타스 면세점.. 어디있는지 잘안보여서 주변사진을 찍어서 남겨본다. 인터넷에 엄청난 쿠폰을 어마어마하게 주는것처럼 되어 있지만 막상 면세점에 방문하면 쇼핑목록은 한정되어 있다. 술과 담배, 건강식품등.. 인천공항에서 엔타스 면세점 위치찾는분들은 이미지를 참고하시길.. 28번게이트 맞은편 주변.
시드니 록스마켓 독일식당 분위기 좋구만 시드니에 도착후 주말에 열리는 록스마켓으로 나갔다.날씨도 따뜻하고 바닷바람도 좋고.. 어슬렁어슬렁 구경을 다니다 보니배꼽시계 울리네.. 특별한 검색을 해서 들어간건 아니고부자지간으로 보이는 두분의 나른한기타소리가 좋아서 근처식사할곳을 찾다가두 연주자의 앨범도 한장사고 들어간 뢰벤브로이라는 독일식당.. 지나가면서 보니 슈바인학센처럼 생긴것을사람들이 먹고 있길래 독일식음식을 파는구나 라고 짐작만 하고 들어가봤다. 자리는 기타소리가 잘 들릴법한 야외테이블로 잡고주문을 첫번째 메뉴인 CRACKLING PORK BELLY를 주문... 하지만 나온음식은 THE FAMOUS CRISOY PORTK KNUCKLE..그것도 큰걸로 ㅎㅎ 하지만 우린 고기 최애커플인지라 부담감 없이 그냥 달라고해서먹기 시작했는데막상 뜯어보..
시드니에서 센트럴코스트 펠리컨구경 시드니에서 센트럴코스트까지 한시간 반정도를 운전하고 도착했지만 엔트렌스의 투게라호수근처를 헤매느라 한시간정도 동네를 더 맴돌아버렸다. 바다와 강이만나는곳.너무한적하고 그림같은 동네인 센트럴코스트는 시드니 사람들이 휴가를 오거나 은퇴자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언젠간 다시한번 일주일정도 머무르고 싶은곳 한 부부가 잡은물고기를 던져주니 펠리컨들끼리 싸우고 물고 쪼고 난리다 ㅋ 장난감같이 신기한 느낌이 들었던 펠리컨들 ​​
영덕 풍력발전단지 가족끼리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바람쐬러 일년에 한두번씩 다녀오곳이 영덕입니다. 강구항 근처의 하저리에서 지내는데 바다바로 앞의 숙소가 참 좋은곳이죠.영덕은 블루로드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고 바다물이 엄청 투명해서 바람이 없는날은 스노클링에도 제격인곳입니다. 이곳 풍력발전단지도 하저리와 가까워서 블루로드를 걷다 가끔씩 들리곤 하는데 예전에 없던 전동휠을 렌트해 주더라고요. 커플이나 가족끼리들도 와서 많이 타시던데 생각보다 컨트롤이 안되서 아찔한 모습을 모여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희가 타려고 하니 비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패스..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영덕 풍력발전단지 전동휠 운영시간 렌트비가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분들도 많으신데요, 풍차가 일단 굉장히 크고 휙휙 돌아가는것이 볼만한데다, 풍광이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