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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덕 풍력발전단지 가족끼리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바람쐬러 일년에 한두번씩 다녀오곳이 영덕입니다. 강구항 근처의 하저리에서 지내는데 바다바로 앞의 숙소가 참 좋은곳이죠.

영덕은 블루로드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고 바다물이 엄청 투명해서 바람이 없는날은 스노클링에도 제격인곳입니다. 


이곳 풍력발전단지도 하저리와 가까워서 블루로드를 걷다 가끔씩 들리곤 하는데 예전에 없던 전동휠을 렌트해 주더라고요. 커플이나 가족끼리들도 와서 많이 타시던데 생각보다 컨트롤이 안되서 아찔한 모습을 모여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희가 타려고 하니 비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패스..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영덕 풍력발전단지 전동휠 운영시간 렌트비가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분들도 많으신데요, 풍차가 일단 굉장히 크고 휙휙 돌아가는것이 볼만한데다, 풍광이 트인곳이라 산책하기도 좋고 신재생에너지관이나,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들이 있어서 사진찍고 자녀들과 함께 둘러보기도 좋거든요.

게다가 방문하신다면 바로옆 해맞이 공원의 탁트인 절경은 덤이죠.


신재생에너지관 관람료


신재생 에너지관 요금이랑 관람시간인데 현금결제 밖에 안된다네요. 그때마침 기계가 고장난건지..

공공기관에서 현금만 대놓고 받을것같진 않은데, 일시적인거였겠죠 아마




이런저런 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곳들이 눈에 띕니다. 애들은 꽥꽥거리고 잘도 돌아다니네요.


아래는 정크트릭 아트전시관 안내구요. 시간이 없어서 여기는 못들어 가봤는데 다양하고 거대한 로봇이나 캐릭터들이 즐비해서 애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사진찍기도 좋고 


영덕 정크트릭 입장료


고속도로도 뚫려서 가기도 좋아졌고 곧 기차역도 운행하는 모양이던데 영덕근처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으시고 있었다면 풍력발전단지를 눈여겨 보셔도 괜찮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