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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ROE가 의미하는것



좋은주식을 고르는 요소중의 하나가 ROE인데요, 지난실적과 대비해 얼만큼의 성장을했는지 순이익에 대한 증가를 수치화한것입니다.


그렇다면 ROE가 높다고하는건 자연스럽게 기업이 성장하고있다는 의미로도 볼수 있는데 기업의 성장은 당연히 주가로 반영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잘 살펴볼 항목이고, 더 중요한건 얼마나 상승세가 이어질것인가를 분석해하는 겁니다.



투자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기업인 워렌버핏의 경우 ROE가 매실적 20%이상늘어나는 정도라면 괜찮은 주식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ROE는 플러스흐름이어야 좋다는건 쉽게 알수 있을텐데요, 그렇다면 반면 ROE가 20%이하의 주식은 나쁜주식이냐.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10%가 되었던 15%가 되었던 적자를 보는것이 아니고 회사가 성장은 하고있는셈이니까요.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좋긴하겠죠.


다만 한자리수의 성장률이라면 손해를 보는상황은 아니니 나쁘지는 않겠지만 주가상승으로 연결되기 위한 동력은 약하다고 볼수있을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성장률이 낮은기업의 투자를 즉각결정하는것 보다는 관심종목으로 지켜보면서 ROE가 10%이상 상승할때를 노려보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을텐데요.


ROE가 높다는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고 효율적인 영업을 했다는 증거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다면 그만큼 투자수익률이 높아진다고 볼수 있기도 합니다.


ROE에 대해서 감을 잡아보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자기자본이익률(ROE) =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100